소셜인사이트리포트를 보면
커피나무|작성일 : 19-08-12|조회수 2,369
우리나라에 상륙한지 얼마되지 않는 B~카페가 SNS상에서 상위에 올라있는 걸 보면 우리 소비자 니즈를 알 수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커피 시장에서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가 연일 화제가 됐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시장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토종 브랜드는 1~2개를 빼고는 존재감이 없어지고 B~카페가 문을 열자마자 사람들의 관심은 온통 B~카페에 가있습니다. B~카페가 그럼 그런 이슈의 전방위에 설만큼 충분한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사실 냉정한 평가를 받기에는 이른감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10개 정도의 매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하긴 했다지만 시장이 다르고 분명히 환경도 다를텐데...때문에 평가에는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순식간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B~카페만의 역량이기도 하겠지만...해외 브랜드를 막연히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장사진을 쳤던 Shake Shake~ 현상이 비슷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피도우넛도 그랬지요~.
길게 가진 않지만 그 시간까지는 기존 시장 구조를 흔들어 놓는거죠. B~카페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커피 소비자들이 좀 더 현명한 생각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 좋은 골목카페도 많이 있거든요~.
역삼동 어디에 생기나요? N타워라는 곳인가요???
19-08-12 03:34:37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