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1人
비너스|작성일 : 19-08-29|조회수 2,995
제가 근무하는 곳은 주변에 그 흔한 이디야도 없고..
스벅은 물론 없겠쥬? ㅠㅠ
그나마 발전재단에서 수익사업으로 운영하는 카페테리아가 구내에 있답니다.
오홍~ 생각보다 원두가 찐하고 좋아서 그동안 열심히 퍼마셨어요 ㅋㅋ
가격도 물론 착했구요^^
얼마전..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수익이 마이너스라 문을 닫는다는... ㅜㅜ
수족의 한 개가 떨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힝.
다행히.. 직원들의 염려로
운영은 계속되지만
시간의 단축, 인원 단축, 메뉴의 간소화 에다가!!! 바뀌는 원두...
(이럴때 띠로리~~ 이모티콘이 필요헌디.. ㅠㅠ)
엊그제 새로바뀐 원두로 내린 코피를 마셔본 결과..
걍.. 집에서 부지런 떨며..
텀블러에 내려서 출근하는걸로... ㅠㅠ
아~~~ 슬푸다!!!
위로가 필요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