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월간맨|작성일 : 19-08-29|조회수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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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택배가 하나 와있더라구요.허스키컵. 너무 좋아서 힘든 하루의 노고가 녹아내리는 것 같았습니다.제일 눈여겨보고 있었던 차콜 컬러라서 더 맘에 듭니다.사이즈도 제일 적당한 8oz.허스키컵을 사용한다 함이란 커피를 갬성있게 마시면서 동시에 환경에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약간의 자기만족..?컵에 먼지가 있어서 한번 닦아주고 사용했습니다.허스키는 따뜻한 음료를 많이 담아마시던데, 저는 그냥 아이스로 마셨습니다.그립감도 좋고 무엇보다 예쁩니다.같은 색상의 코스터까지 있었다면 완벽했을텐데 아쉽네요.그래도 더컵과 허스키컵, 투컵 덕분에 위로를 받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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