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온더보더를 다녀왔어요 :)
bessie3301|작성일 : 19-10-16|조회수 1,550
요즘 힙스터가 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저는, 이태원에 위치한 <리차드 카피캣>을 방문해
티본스테이크와 트러플크림파스타에 맥주를 곁들였답니다.
여기 티본스테이크 맛있더라고요!!! 요즘 하이브리드 카페가 유행하는 추세라
문래창작촌 쪽 카페들은 저녁엔 이런 음식점 겸 바로 돌변하던데,
조만간 문래도 가만안둘거예요... 가서 활개치고 와야지. ㅋㅋㅋㅋㅋㅋ
2차로 간 온더보더! 여기는 멕시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데,
원래도 맛있다고 유명하더라고요.
특히 테킬라, 코로나를 주재료로 하는 칵테일인 코로나리타가 맛있었어요!
저기 주변에 발라진 건 소금이어서 단짠맛의 정석이었습니다.
요즘 칵테일들은 저렇게 주변에 소금을 발라주는 데가 많더라고요? (칵알못)
원래도 많았던건지,,, 암튼 더욱 깨끗한 버전의 더티커피 비주얼 느낌이었습니다.ㅎㅎㅎ
다음엔 아예 이곳을 끼니를 떼우기 위해 방문해서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