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다녀오면서 마주친 카페와 풍경
빵빠뤠|작성일 : 19-08-28|조회수 1,861
얼마전 마산쪽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중간에 '노타이틀' 이라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서로 마주보는 두 카페가 공간을 쉐어하며 한쪽은 커피, 한쪽에서는 티를 팔고 있었어요.
낮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욱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꽤 빠듯한 일정으로 움직였는데 이렇게 중간에 좋은 카페를 만나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하고 나니 다시 힘이 나더라구요.
역시 카페는 좋은곳입니다 ㅎㅎ
돌아가는 길에 담은 창밖 풍경도 어찌나 아름답던지, 오고가는 길은 멀었지만 꽤나 여행같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