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A Float Hour에 다녀왔어요!
HAHOHUU|작성일 : 19-10-28|조회수 1,386
안녕하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또 일주일이 시작됐네요.
오늘도 커피 한 잔과 쿠키를 즐기며 글을 써봅니다.
얼마 전에 정말 우연히 카페를 방문하게 됐어요.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분위기도 괜찮고
대학교 근처여서 그런지 카공족이 많더라고요.
조용한 분위기에 노트북 들고 가기 좋은 곳이라 올려봅니다.
용산구에 있는 <에이플로트아워A Float Hour>라는 곳이에요.
사실 저는 이 카페 건너편에 있는 꽈배기 집에 잠시 들어갔다가 맞은 편에 있는 이곳에서
라떼를 마시게 됐어요.
(사실 제가 마셨다기보다.. 뺏어서 맛만 봤다는..)
카페 내부 전체가 보이지는 않지만
다 저런 분위기예요.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죠?
이게 주문한 라떼.
사진으로 봐도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대용량입니다.
바에서 바리스타가 만드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우유를 정말 많이 넣으시더라고요.
아끼지 않는 모습은 보기 좋으나 에스프레소에 비해 우유량이 너무 많아 아쉬웠어요.
그래도 너무 진하지 않은 커피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취저겠죠?
조용조용한 분위기에 담소를 즐기는 이보다는
공부하는 이들이 더 많아서
같은 목적으로 방문하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오래된 건물들이나 가게가 많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