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COE 낙찰소식
리센스|작성일 : 19-12-06|조회수 5,478
1위는 커피미업과 커핑포스트가
2위는 커피몽타주, 나무사이로, 커핑포스트, 커피미업이
3위는 라이언스 커피에서
10위는 GSC 인터내셔널에서 낙찰을 받았습니다.
1위를 랭크된 품종은 생소하실텐데요. 저도 찾아보기도 했고 마침 페루 커핑을 다녀온 지인분에게
들었는데 Marshel 이란 버본의 돌연변이 품종이라고 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2011년에 'Ojo de Pollo' (닭눈병)이라는 병이 돌아서
농장의 모든 커피나무가 죽었는데 이 품종만 살아남아서 그때부터 이름은 'Marshel'이라고 불렀답니다.
단어의 뜻이 궁금해 찾아보니 페루 군대의 최고 계급이고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장교들에게만 수여되는 계급이라고 합니다.
그 강인함을 인정해서 농장주분이 붙이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19-12-09 10:12:42 좋아요(0)
요즘 들어오는 커피들은 다 맛이 좋더라구요
19-12-09 10:12:24 좋아요(0)
작은 농장들 부터 노력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어제 우연하게 페루 그린빈 바이어를 만나고 왔는데 흥미로웠습니다. 게이샤 생두 조금씩 나눠주셨는데 기대됩니다.
19-12-09 10:13:35 좋아요(0)
넵 마르셀이라 부르면 될거 같습니다. 드셔보신분들은 특이하다고 하셨네요. 곧 들어올테니 들어오면 꼭 드셔보세요.
19-12-09 10:14:23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