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부근 카페와 한강을 다녀왔어요!
bessie3301|작성일 : 19-10-21|조회수 2,433
만날 약속을 정하는데, 나돌아다니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는 처음으로 옥수역 부근을 방문해보았어요 :)
옥수역이 조용하다고 하기에 가봤눈데, 딱 동네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열심히 찾아보다가 <빈플래토>를 방문했어요. 카페거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르막길에 나름의 카페, 밥집이 아주 조그맣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빈플래토의 경우는 지하와 1층이 있었는데 날씨가 좋으니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즐겼습니다.
핸드드립이었는데 어제는 왠지 산미가 안 당겨서 브라질 커피로 주문했어요.
식을 수록 맛있는 이 커피,,, 바디감이 느껴지고 단맛의 향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
근처에 가신다면 이 카페를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아래로 주욱 내려가면 바로 한강이 나오눈데요!
맛있다고 익히 들었던 제주 백록담 에일을 GS25에서 판매하고 있기에 바로 픽!
풀밭은 조성되지 않았지만 조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꽤 있고,
그렇다고 붐비는 것도 아니어서 굉장히 평화롭게 즐기고 왔답니다 :)
여러분의 주말은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