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라떼아트!!
victoriabc|작성일 : 19-09-27|조회수 3,323
캐나다 빅토리아라는 도시에 나름 오랜 유학생활을 보냈고, 당시에 가장 좋았던 기억은 역시 바리스타로 일 했을 때 같아요 :)
유일하게 영어로 현지 사람들을 뭔가 알려줄 수 있던게 바리스타였습니다!
바쁜 가게지만 커피를 잘 하는 사람이 없어서 실력이 없는 제가 주제넘게 헤드 바리스타를 했었어요ㅎㅎㅎ
당시에 어떻게든 알려줄거리를 만들고 싶어서 독학으로 여러 라떼 아트 영상을 보면서 연구하다보니 하트만 하던 저였지만 제 기준 고급 스킬까지 가능했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절친한 친구가 하는 가게 갔다가 제가 라떼를 직접했는데
당연히 마음에 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쓸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결과물이 나왔네요ㅎㅎ
요즘 브루잉만 많이 했는데 한번 라떼 연습도 다시 해볼까 고민하게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