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내커피 클래스 커피카피코피 12월 세미나 KNBC 챔피언 방현영 로스터 세미나 후기
리센스|작성일 : 19-12-24|조회수 3,497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20일에 망원동내커피에서 있었던
빈프로젝트의 방현영 로스터의 세미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번엔 특별하게 촬영 의뢰를 받아서 세미나 참관 및 촬영에 임하였는데요.
지난번에 더니커피에서 있었던 방현영 로스터의 세미나에 감동을 받아
이번에도 다른 의미의 감동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방현영 로스터가 강조하는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커피를 하면서 사소한 모든 행동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유를 만들라는건데요. 항상 의문을 갖는 자세,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리스타란 현재 완성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하는
커피에 대한 원리를 분명히 이해하고 행하는 최소한의 책임을 가진 사람.
자신이 사용하는 재료들에 얼마나 알고 관심을 기울이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 중 중요한것이 바로 커핑인데 커핑은 커피의 시작과 끝입니다.
어느 포지션에 있던 커핑으로 오류를 찾아낼 수 없다면 바리스타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는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지점을 향해 뒤를 돌아 보지 않고 달려가라고 조언했습니다.
목표설정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커뮤니티에 오신분들도 목표설정을 하는 연말 연초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챔피언은 늘 주목을 받죠 그 이면의 묵묵하게 버텨내온 노력을 보면 더 멋있어 보입니다
19-12-24 05:30:52 좋아요(0)
전부 내용을 정리하려니 좀 많아서 제가 감명받았던 부분만 요약했습니다. 정말 겸손하고 커피 밖에 모르는 멋진분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9-12-24 04:29:21 좋아요(0)
정말 오래전부터 대회에 도전을 하셨고 결국 국가대표라는 타이틀까지...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길을 믿고 달려온 로스터님 길을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최근 가장 핫한 인물 중 한분이니 다른 세미나로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어요ㅎㅎ
19-12-24 04:39:01 좋아요(0)
아마 세미나는 WBC 끝나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게 대회 전 마지막 세미나라
19-12-24 05:32:52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