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dlgustjrzld|작성일 : 19-12-23|조회수 1,270
커피스니퍼. 요즘 자주 갑니다.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멕시코 원두를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예멘 원두를 샀습니다. 아직 패키지 작업도 안된 따끈따끈한.
실버스킨 거뭇거뭇.
드리퍼에 원두 담을 때가 가장 설렙니다.
그리고 치킨도 설레죠.
집 근처에 맛있는 치킨집이 있다는거 너무 좋습니다.
치세권...
그리고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는건 더 좋습니다.
간판갬성...크리스마스 시기라 그런지 간판도 크리스마스럽네요
비율이 약간 수박바....ㅋㅋ
새벽에 잠 안올때 이거 한그릇 하고 누우면 꿀잠 잘 수 있습니다. 진심.
이제 곧 크리스마스네요.
올 한해 무거우셨던 분들은 우동 한그릇 하면서 비우시고, 허하셨던 분들은 채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