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원두를 사왔네요
라파엘곤|작성일 : 20-01-17|조회수 961
어제 오랜만에 원두를 구매했네요.
블로트 커피에 호기심 가는 품종의 원두가 있다기에
영화를 보고 저녁식사를 마친 후 들렸죠.
콜롬비아 라 에스페란자 만델라 내추럴 원두만 구매를 할지
커피를 마실지 고민했는데 식후 커피 겸 들려서 마시고 결국 구매했죠.
일행이 커피를 쐈기에 저는 커피 맛을 보고
원두가 너무 마음에 들어 구매했네요.
구매해서 사장님께 저울을 빌려 일행인 동생에게 나눠주고
드디어 오늘 점심식사 후 집에서 내려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에 들어 구매한 원두
사장님께서 2~3일 후에 마시라 했지만 직접 내리고 싶어 셋팅 했습니다.
20그램 분쇄해서 40그램 뭍로 사전적심 후 260그램의 물운 더 부어
총 2분40초에 추출을 마무리 했습니다.
15일 로스팅 원두라
어제 카페에서 마실 때보다 가스는 더 날아갔고
분쇄원두의 아로마도 느낄 수 있었네요.
열대과일의 맛을 볼 수 있고
게이샤의 느낌이라는 말에도 동의를 할 수 있는 원두라 여겨집니다.
생두를 사서 로스팅 해보고 싶은 처음 만난 품종 만델라.
열대과일의 향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커피네요.
인터넷에서도 팔더라고요. 전 어제 홍대 갈 일이 있어서 들려서 사왔네요~
20-01-17 03:02:07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