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로스터리 커핑 후기 (20.01.10)
리센스|작성일 : 20-01-15|조회수 2,479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0일
곳온니플레이스 여의도점에서 직접 진행한
부산 로스터리 커핑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부산을 매우 좋아해서 1년에 최소 4번 정도
여행을 다니는데요. 항상 연초가 되면 꼭 내려갑니다.
이번에도 내려가서 실컷 카페투어를 하고
여기저기서 원두를 구매해왔습니다.
마침 구해온 원두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같이 커피 공부하는 멤버를 통해 장소대관을 하여 커핑을 열었습니다.
10분의 참여자를 미리 받아서 부산과 울산 로스터리들의 10종의 커피를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커핑을 하고 캘리브레이션을 가진 뒤 선호도가 높은 세 가지의 커피를
브루잉으로 맛보고, 다른분이 준비해주신 빈투바 초콜렛을 나눠먹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제가 직접 주관하는 두번째 커핑이었는데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기분이 좋았고, 참여해주신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알찬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