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HAHOHUU|작성일 : 20-01-29|조회수 2,338
오랜만에 공차에 갔어요.
집 앞에 있긴 하지만 가끔 잠실가면 생각나서
펄 좀 먹어볼까?
하는 마음에 가는데
그곳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못 마셨거든요.
연휴에 집앞 공차를 찾았습니다.
브라운슈가 커피 밀크티하고 망고요구르트화이트펄을 주문했어요.
공차에서 흑당밀크티를 처음 마셔봤어요.
근데 저희 동네는 아닌 것 같아요...
커피가 들어가니까 흑당의 맛이 느껴지려면 양을 조금 더 넣은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냥 라떼에 흑당 향이 나는 설탕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저 망고뭐시기 저거는 정말 한 입 마시면 당과다섭취...
느므느므 달았어요..
저걸 하필 제가 시켰네요
그래서 언니 걸 빼앗아 제가 마시고 제 건 언니 줬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