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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케이크, 나의 작은 파운드케이쿠..

칸쵸킬러|작성일 : 20-02-18|조회수 2,002



새벽에 혼자 베이킹을 하고 있으면 소음에 가족들이 한번씩 일어나서 나옵니다...ㅋㅋㅋ
한번은 어머니가.. 한번은 오빠가.. 한번은 강아지가 나오는데 ㅋㅋㅋㅋ  다들 눈이 감겨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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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구매한 천원짜리 미니파운드 틀이 너무 궁금해서 레시피고 뭐고 일단 다 때려넣고 구워봤습니다ㅋㅋㅋㅋ
사실 재료의 온도도 중요하지만 새벽 두시에 버터가 적당히 녹길 기다리다가 제가 녹아 내릴 것 같아 그냥 만들었습니닼ㅋㅋㅋㅋ

파운드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에는 꽤나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플라워배터법은 
밀가루와 버터를 섞고 액체류와 설탕을 섞어서 만드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만들면 분리가 거의 없고 포근한 식감을 가질 수 있는데 풍미는 떨어질 수 있지욥... 
아무튼... 다이소의 작은 파운드 틀은 꽤나 쓸만하군요. 

파운드틀... 나의 작은 파운드틀....from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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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티백하나 슥 해서 만들었는데 음.. 얼그레이향이 그닥 많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잘 만든 파운드는 아니지만 .. 커피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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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콩콩

    커피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겠네요 이렇게 맛있는 파운드케이크도 만들고 부러워요

    20-02-19 12:05:13 좋아요(0) 답글달기

  • 라이프

    집에서 베이킹이 가능한 능력자시네요

    20-02-18 05:17:30 좋아요(0) 답글달기

  • 얼그레이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라니..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_+!!

    20-02-18 10:26:45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