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하네요.
날씨가 우중충할 때는 반대로
상큼한 음료를 마셔줘야 기분이 좋아지겠죠?
오늘은 아니지만 어제 마신 저의 달콤커피 단골 메뉴를 소개합니다.
항상 같은 카페만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카페마다 주문하는 음료가 정해져있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후자입니다.
프랜차이즈, 개인 카페에서 마시는 음료가 정해져 있는 편이에요.
그중 하나가 달콤커피에 갈 때 마시는 이 음료입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주변에 있어서 꽤 자주 갔었는데
그때마다 주문한 음료가 있어요.
이름이 왜 이럴까 싶은데
왤케셔 레드입니다.
대체 무슨 뜻일까요..
Welchesher Red라고 쓰여있는데
이거 읽으면 웰체셔 아닌가요
뜻을 모르겠네요.
모르면 사전을 쳐보는 끈질긴 타입인데
안 나오니 답답합니다Huuhuu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왤케셔는 깔라만시 에이드인데
또 저게 단계가 있어요.
블루, 그린, 레드가 있고 레드가 가장 신맛이 강합니다.
저는 뭐 무조선 레드라 다른 걸 마셔보진 못했네요.
레드도 빽다방 깔라만시 에이드에 비하면 그렇게 시지 않거든요
저에게는.
그렇게 많이 달지도 않고 엄청 시지도 않아서
상큼한 무언가가 마시고 싶다아
하면! 주문하는 음료입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신메뉴가 많아졌던데
또 시도해보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