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정말 오랜만에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밖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이태원에 사람이 너무 많네요..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 사람,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친구랑 조용히 그곳을 벗어났습니다..
한남까지 걸어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계속 놀랐습니다.
그중 하나가 저라는 것에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걷다걷다 간판이 매우 마음에 들어 그냥 들어갔습니다.
초능력.
나는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싶은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는 않곸ㅋㅋ 사회 생활, 근황 등등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세상 이야기를 나누며 일주일을 마무리했습니다.
간만에 즐거웠지만 아직 밖은 위험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