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있고 일도 없어 집에만 있다가
어제 바람도 쐴 겸 바쁜 아는 동생이 볼거면 오늘 봐야 한다해서 나갔다 왔네요.
홈바의 가성비 좋은 베이스 주류를 구축 중이라
코스트코의 커클렌드 프렌치 보드카가 좋다는 얘기 듣고 벼르다
코코 회원인 동생과 접선해 양평점을 다녀왔네요.
약속시간 전 바로 부근에 있는 롯데마트 구경하는데 정말 사람이 없더군요.
코스트코도 없겠지 하며 들어갔으나 역시나 코스트코!
그래도 마지막으로 가봤던 때에 비하면 한적했습니다.
카트를 끌고 다닐만 했으니까요.
목적 달성하고 거기에 부모님 커피 드릴 때 같이 드실 더블치즈케이크도 사봤네요.
방금 먹어보니 만족스럽네요.
어서 코로나19 해결되서 일도 들어오고 경기도 살아나길 바라네요.
한동안은 집에서 책 읽고 서평 쓰며 홈카페를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