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흑당에 빠졌어요,,
선인장|작성일 : 20-02-04|조회수 3,760
흑당 열풍이 다 끝난 마당에 저는 이제야 흑당에 빠졌어요..ㅎㅎ
친구들이 요즘 계속 타이거슈가가 그렇게 맛있다면서 메뉴를 추천해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원래 버블티를 좋아해서 주변에서 자꾸 추천하니까 너무 궁금해졌어요!
정확한 메뉴명이 '흑당 보바 밀크티 위드 크림'인데
흑당에 크림까지 들어갔다니 너무 달까봐 남편꺼는 크림 없는 걸로 시켰거든요
근데 크림 없는 건 깔끔하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라 아쉽고
크림 있는 게 진~짜 맛있었어요!
흑당 들어갔다고 해서 엄청 달고 그러지 않아서 순식간에 다 마셨어요
저처럼 편견? 있으셨던 분이라면 도전 추천 드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