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닫기

카페人

지루하지 않으나 힘은 드는

라파엘곤|작성일 : 20-02-03|조회수 1,516


지난 금요일 라떼를 만들어 마시겠다며 우유를 사왔기에
오늘의 식후 커피는 아이스 카페라떼로 정했습니다.
반복되는 추출도구가 아니라 지루하진 않았으나
분쇄도를 곱게 조절해야 하기에 평소에는 자주 쓰진 않죠.
오늘도 기왕 꺼냈고 아버지 커피도 드려야 해서 13.5그램씩 
두 번 갈아 두 번 추출을 했습니다.
집에서 진한 에스프레소 추출 때 사용하는 카플라노 컴프레소 준비해서
아버지께서는 연한 것을 좋아하셔서 첫 추출 에스프레소에 반만 덜어
아메리카노 만들어 드리고 전 남은 에스프레소에 추가로 추출을 해서
만족스러운 진~~~한 아이스 카페라떼 만들어 마셨네요.
따뜻한 우유 전자렌지에 돌릴 컵이 보이지 않아 그냥 간편하게 아이스로 ㅎ
역시나 진~한 라떼가 좋긴 좋았네요.
원두는 에티오피아 리무 게샤 내추럴 싱글 블렌딩 해서 사용했습니다.


추천(0) 비추천(0)

  • 하루의커피

    컴프레소 템퍼까지~다 가지고 계시네요^^ 분쇄도 맞추는게 전 좀 힘들더라고요~ㅠㅠ

    20-02-03 05:07:35 좋아요(0) 답글달기

  • 라파엘곤

    템퍼는 펀딩 후 사용기 이벤트로 받은 선물이네요. 분쇄도는 포렉스 핸드밀을 10년도 넘게 써서 조절이 익숙해서 분쇄도 잡는 게 잘 되는 것 같습니다~

    20-02-03 05:12:06 좋아요(0)

  • 구름

    저도 진한 라떼가 땡기네요~!

    20-02-03 04:26:25 좋아요(0) 답글달기

  • 라파엘곤

    오늘은 나갈 일이 없기에 집에서 해결했습니다~^^;

    20-02-03 05:12:40 좋아요(0)

  • 선인장

    진한 아이스라떼 좋네요ㅎㅎ 라파엘곤님은 그라인더 어떤거 쓰시나요?

    20-02-03 03:45:36 좋아요(0) 답글달기

  • 라파엘곤

    포렉스 핸드밀 주로 사용합니다. 더치 셋팅 할 때는 엔코 사용하고요.

    20-02-03 04:22:34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