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족반에서 맛있는 저녁을 했습니다.
독특한 음식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단! 1시간 동안 기다리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죠
허허 항상 기다렸다 먹는 음식은 기대치가 높아져서
100% 만족이 안 되는 것 같아요.
트러플감자전과 보쌈을 주문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식보다는 주류가 좀 실망스러웠어요.
이곳에만 있는 막걸리라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그냥 단 음료더군요.
차도 커피도 술도 단 건 싫은 저는 조금 마시고 내려놨네요.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녀석이었는데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