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드립백 커피!
선인장|작성일 : 20-07-28|조회수 1,850
어제밤 문득 아이스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드립백을 뜯었어요!
아직 드립백을 만족스럽게 마셔본 경험이 없어서 직접 사지는 않았는데
최근 선물받은 게 있어서 간편하게 마셨네요 :) 뉴웨이브 커피 로스터스 제품이었어요!
코스타리카 티피카 내추럴 커피라고 적혀있네용
드립백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건 커피가 너무 연해서였는데
이번에는 커피 맛이 꽤 제대로 우러났던 것 같아요-
아마 제가 물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었겠죠..?
근데 뭔가 입안을 찌르는듯한 자극적인 느낌이 나서 다 마시지는 못했네요 ㅠㅠ
뉴웨이브에서 커피를 맛있게 마셨던 경험이 있으니 제 손의 잘못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다른 종류의 드립백에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