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로스 X 티브리즈> Fruit&Tea 여름 음료 세미나 후기
백산수|작성일 : 20-08-08|조회수 1,986
8월 세미나로 여름음료를 배우고 온 후기입니다!
1. 좋았던 점
코로나로 갈까말까 직전까지도 고민했었는데 방역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일회용 컵과 일회용 수저, 빨대 등등을 넉넉히 준비해주셔서
환경에는 좀 미안하지만 안전하게 준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2시간이었지만 1시간 30분 정도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알찬 수업이었고 중간에 질문 받아주시고 사용한 잔을 치워주시는 등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리플잼과 사용된 허브티를 테이블마다 미리 준비해주신 것도 좋았고
2시간 동안 수업+월간커피8월호+샘플까지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2. 아쉬운 점
7월 세미나에 비해 6가지로 가짓수가 줄어든 것 같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넉넉히 일회용품을 준비해주셨지만 사전 안내가 부족했고
제가 있던 테이블에서는 리플잼 시식할 때
사용한 스푼을 재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스푼은 여유있게 주셨습니다...)
이런 부분을 미리 안내해주시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3. 바라는 점
대부분 세미나가 커피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다양한 음료에 대한 세미나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과일+허브 조합이라 신선했고 계절과도 잘 어울렸는데
더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