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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人

집에 방안 비우기를 하면서

작은날개|작성일 : 20-09-09|조회수 1,374


좁은 방안에 옷장2개, 5단 서랍장, 책장2개, 책상하나, 화장대, 커피머신기와 커피소품들
이렇게 많이 있는데.. 오래된 책장 하나 들어내고 방분위기를 바꿀면 방위치를 바꿔볼까 했더니
벽지, 장판이 엉망이라 새로 다 하기로 했다.
오래된 가구를 꺼내놓고 보니 생기는 빈공간
주위에선 옷장, 5단 서랍장만 두고 다 오래되고 방이랑도 안어울린다고 버리라는데
친구와 나는 그래도 멀쩡한걸 왜 버리냐는것에 생각이 같았다.
그런데 정말 사지않으면 버리고 싶은데..
책상은 공부를 하니까 있어야 되는데
옷장은 옷이 너무 많아서 비운다고 비웠는데도 한개가지고는 안되고

집에 부모님은 다 비우고 어떻게 할려고 하냐며 미쳤다고 꾸지람이고

그래성 어떻게 좁은 방에 가구를 덜어내고 있는 가구를 써나 고민중이네요

집에 커피머신기는 부엌으로 내놓고 사용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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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ngdangcoffee

    저도 방 구조를 좀 바꾸고 싶은데..

    20-09-09 04:53:42 좋아요(0) 답글달기

  • 리센스

    저도 한번 다 들어낸적 있는데 한여름에 혼자 땀뻘뻘 흘리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9-09 02:49:21 좋아요(0) 답글달기

  • waitforitttt

    저는 모아두다가 갑자기 모든 것을 정리하는 편이라서 뭔가 공감이 가네요. 버려야지 하다가 버리기 힘든 물건도 있고 다 비우자니 허전하고...

    20-09-09 10:51:51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