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끝판왕 디저트를 먹었어요.
안녕한하루|작성일 : 20-11-13|조회수 734
망원동의 '비전스트롤'이란 카페를 갔는데, 바리스타 분들도 힙하시고
인테리어도 세련되어서 개안하는 기분... 음악은 리듬감 있는 것들 위주로 흘러나와요.
1층과 2층이 나뉘어 있는데 유명한 버터푸딩 메뉴는 2층에서만 판매해요.
라떼를 먹었는데, 그간 라떼를 안 좋아하고 못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 맛 없는 라떼를 못 먹었던 것일 뿐….........
버터푸딩이 나왔어요. 이름은 버터푸딩인데 푸딩이 없어요.
크로아상 위에 초코시럽 잔뜩 붓고 아이스크림 올려 마무리한 디저트예요.
상당히 달아요. 먹으면서도 살찔 것 같은 기분인데 왜 계속 먹는 것인지 ㅋ.
모르겠어요 말랑하지도 않고 푸딩 같은 면모는 없는데 ㅎㅎ 크
20-11-13 02:10:31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