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소송의 나라^^ (feat.스타벅스)
vv커핑vv|작성일 : 24-03-21|조회수 703
바람 잘 날 없는 천조국의 스타벅스~
이번엔 또 어떤 일로 소송을 당했나 보니...
식물성 음료 추가 비용 70센트 받는 게 문제가 되었다고...
우리나라에선 식물성 음료가 비싸니까 그럴 수 있는 거 아냐? 싶은데, 미국에선 그렇지 않다고 해요.
1 온스당 소매가를 보면 일반 우유가 3~5센트, 귀리 음료와 두유가 6~7센트, 아몬드 음료가 4~7 센트라고 합니다.
돈을 더 받을 구실이 딱히 없는 거죠.
여기다 유당불내증 고객을 차별한다는 주장까지 더해져 소송이 들어온 건데, 스타벅스는 별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ㅎㅎ...
단, 브루잉 커피와 티, 콜드 브루, 아메리카노에 식물성 음료 4온스를 추가비용 없이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이번 소송이 스타벅스 운영 방침에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