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타이거슈가
선인장|작성일 : 21-03-25|조회수 691
어제 간만에 타이거슈가 밀크티를 배달시켰어요.
배민 라이더 분이 자전거를 타는 분이었는데..저희 아파트 단지에서 15분을 헤매다가 겨우겨우 찾아오셨어요
어플로 라이더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는데 저희 동 빼고 다 들렀다 단지를 아예 나가셨다가 엄청 헤매시더라구요,,
무튼 겨우 받아든 밀크티의 얼음은 전부 녹아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자전거 타고 헤매셔서 힘드셨겠다는 걱정이 들더라는..ㅎㅎ
미지근해져서 평소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마셨네요 :)
네에,,기다리는 동안 먹고 싶은 욕구가 점점 가라앉더라구요,,
21-03-25 04:42:52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