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아포가토,,
선인장|작성일 : 21-07-19|조회수 1,526
주말 내내 집콕 생활을 하다가 밤에 잠깐 30분 동안 카페에 다녀왔어요ㅎㅎ
디저트를 먹고 싶었는데 마감이 얼마 안 남은 시간이라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아포가토를 주문했는데..직원들 편의를 위해서인지 아이스크림을 미리 떠놓고
그 채로 냉동을 시켜두는 것 같더라구요-
컵도 아이스크림도 꽝꽝 얼어있어서 에스프레소가 아이스크림을 전혀 녹이질 못하고..
심지어는 커피가 살짝 슬러시처럼 얼어서 너무너무 맛이 없었어요..ㅎㅎ
무려 9천원이나 했는데 ㅠㅠ 돈아깝..아포가토가 맛없는 경험은 처음이었네요,,
그니까 말이에요 ㅠㅠ 다시 봐도 돈아까워요,,
21-07-20 04:14:40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