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큰 개 (feat.잉글리쉬쉽독)
nomore|작성일 : 21-08-30|조회수 1,234
그 카페의 털복숭이 터줏대감이 누군지가
방문의 기준이 될 때가 있습니다, : ㅎ
매장에서 동고동락하던 동료의 결혼식을 마치고, 오랜만에 만난 얼굴들과.
귀여운 강아지( 혹은 개 ?^^ ;;; )가 있는 카페에 갔네요, ㅎ
무던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녀서 순한 줄 알고 만졌는데
갑자기 턱을 획 들어 짜증을 내더라구요~~ : ㅎ
당사견이 싫다면 그만 둬야지요.
알고 보니 잉글리쉬 쉽독은 순한 얼굴 뒤로 생각보다 고집이 있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복슬복슬 너무 귀엽네요~~
신 (혹은 산신령) 같지 않나요/?!
21-08-31 06:32:44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