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셰프들 : 서울편.
Moana|작성일 : 21-11-19|조회수 1,697
저는 영상 콘텐츠 중에서 다큐가 젤 잼있더라거여.
그중에서도 요리 다큐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최근에 넷플릭스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길위의셰프들> 서울편을 봤어요.
시작부터 한국인의 정서는 '한'이라는 설명이 나오고,
광장시장에서 칼국수를 파시는 상인을 인터뷰하는데
어머니가 미군의 도움으로 밀가루를 지원받아 칼국수를 많이 만드시는 걸
따라하다 보니 칼국수 장사를 하게 되었다는 등.....
.동양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상당히... 꽁기꽁기한...
그런 오리엔탈리즘이 느껴지더라고요. 스토리라인도 신파적이고..
요리 다큐를 좋아하지만 조금 아쉬운 작품이었네여...
아아 그건 셰프의 테이블 인가여???
21-11-23 09:43:06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