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멕시칸 요리가 땡길 때가 있는데요. 온**더는 비싸고 맛도 그닥...이어서 딱히 갈 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제대로 된 집을 찾았습니다. 아차산역 근처 '멕시칼리'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기본 살사부터가 완전 취향저격.. 나쵸도 공산품이 아니라 가게에서 직접 튀기는 거라 따끈하고 바삭바삭해요.
요리도 주문하면 그때부터 바로 만들기 시작해서 너무 너무 신선하고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ㅋ
아, 참고로 맛집 판별하는 팁은 저는 음식점을 찾으면 꼭 카카오맵 리뷰도 같이 확인해요.
카카오맵은 네이버 지도처럼 사용자가 많지 않고 리뷰 이벤트 같은 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리뷰 내용들이 거의 찐이라고 보면 됩니다 ㅋㅋ
리뷰가 10개 이상인데 별점이 4점 이상이면 그곳은 맛집! ㅋㅋ
의외로 정확해서 쓸모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