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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안녕

오월의커피|작성일 : 22-05-20|조회수 752




이번 5월에 저는 안녕을 고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17년 동안 살던 동네를 벗어나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요.

그리고 9년 동안 저희 가족과 함께했던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지난해 갑작스럽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화장해준 뒤에도 1년을 넘게 보내지 못하고 데리고 있었답니다. 


오랫동안 데리고 있으면 아이가 좋은 곳으로 가지 못 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이번에 큰마음 먹고 보내주려 합니다.

5월 말이 다가올수록 마냥 우울해지네요~


이별하는 일은 언제나 적응이 안 되네요.

언제쯤 담담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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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v커핑vv

    에고... 이별은 늘 힘들죠... 마음 잘 다스리시길 바라요...!

    22-05-23 11:38:28 좋아요(0) 답글달기

  • 커피토리

    마무리 잘하시고 너무 울적해하진 마세요~ 다 잘 될 거예요.

    22-05-20 04:33:11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