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혈당 스파이크 (feat. 브루잉)
민초당당당|작성일 : 24-07-15|조회수 767
그런 날이 있지요...
갑자기 초코가 땡기는 날...^^
빵을 선물 받았는데 그중에 초코로 범벅이된 크루아상이 있더라고요.
토요일 아침에 냉큼 커피 내려서 같이 먹었습니다.
초코는 너무 달지 않고 안에 크루아상은 하루 지나서 먹은 건데도 결이 살아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곁들일 커피 고르느라 꽤나 고민했는데요...
이날의 커피는 '에티오피아 시다마 아르베고나 물루게타 문타샤 레게제 랏 내추럴'이었습니다!
산뜻한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가... 아 정말 좋았어요ㅎㅎ.
그러고 보니 이 커피도 선물 받은 거네요.
그래도 잘 산 거 같다~~ 하는 뿌듯함과 함께 즐거운 커피 타임 즐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