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는 일찍이 한국에도 잘 알려진 유명한 커피회사 다. 특히나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한 적이 있고, 더욱이 평소에 커피를 즐기 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그곳에 들러 커피를 맛보고 사진도 찍으며 멋진 추억 을 만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블루보틀의 매장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미국 전역에서, 때로는 해외에서까지 어렵게 걸음을 한 인파로 늘 북적거린 다. 그저 신선한 커피 한잔을 즐기러 오는 사람이 대다수지만 블루보틀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멀리서 찾아온 사람도 많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카 페 오너들에게 벤치마킹의 대상이기도 한 블루보틀의 성공에는 어떤 비결 이 있는 것일까.








1. 성실한 오너야말로 성공의 키포인트
카페가 자리를 잡은 후에도 오너는 직원들보다 더 부지런해야 한 다. 솔선수범하는 오너의 모습은 직원들의 업무 집중력과 의욕을 높 이는 데 가장 효과가 좋다. 때문에 오너는 언제까지나 매장에서 첫 번 째로 성실한 사람이어야 한다. 큰돈을 투자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를 하고, 값비싼 장비를 갖추는 것만으로 카페가 잘될 거라고 굳게 믿 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이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카페의 성공 여 부는 오너의 노력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2. 유기농과 친환경 컨셉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라
카페가 자리를 잡은 후에도 오너는 직원들보다 더 부지런해야 한 다. 솔선수범하는 오너의 모습은 직원들의 업무 집중력과 의욕을 높 이는 데 가장 효과가 좋다. 때문에 오너는 언제까지나 매장에서 첫 번 째로 성실한 사람이어야 한다. 큰돈을 투자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를 하고, 값비싼 장비를 갖추는 것만으로 카페가 잘될 거라고 굳게 믿 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이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카페의 성공 여 부는 오너의 노력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3. 로스팅 프로파일을 꼼꼼히 기록하자
아주 작은 변수 하나로도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커피 로스팅이 다. 때문에 원두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로스팅을 할때마다 진행 과정을 빠짐없이 적어두는 것이 좋다. 그렇게 데이터가 쌓이면 로스팅이 잘못됐을 경우 문제가 된 부분을 분석하기가 수월 해지고 비교적 쉽게 수정할 수 있다. 로스팅이 끝난 후에는 꼭 커핑을 통해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또 다른 방법임을 기억하자.

4. 신선한 커피만 판매하라
매장에서 사용하는 원두는 자체적으로 엄격한 관리에 의해 품 질을 유지할 수 있지만, 소매용으로 판매하는 원두의 경우에는 그렇 지 못하다. 카페가 아무리 로스팅에 공을 들였어도 고객이 집에서 어 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서 맛이 변하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손님 들이 이를 단순하게 카페 탓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블루바틀 은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로스팅 이후 48시간 이내의 원두만 판매한다.

5. 커피 맛을 배가시키는 디저트를 연구하라
커피와 디저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친구 같은 사이다. 훌 륭한 디저트는 커피와 함께 손님을 불러 모으는 또 하나의 좋은 수단 이 된다. 블루바틀의 성공에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저 트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

글  CUP

사진 월간커피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