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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계획 수립하기

비즈니스 스터디

본격적인 계획 수립하기 자금 조달 계획 세우기
창업 전 카페 개설을 위한 자금 조달 방법과 창업 후 마진율 계산과 손익분기점 계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금 마련하기

카페를 창업할 때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설비류, 원부재료, 부자재, 인테리어, 고정지출비, 부동산 등입니다. 설비류는 에스프레소 머신, 그라인더, 제빙기, 냉장고 등 장비 구입비를 의미합니다. 고급 모델 위주로 꾸린다면 최소 2,000만 원의 예산을 잡아야 합니다. 단, 창업자금의 20%는 넘지 않게 합니다. 한 달 영업일 수를 기준으로 해서 원부재료 비용과 컵, 그릇, 접시 등 매장에서 필요한 기구는 물론 펜, 테이프, 메모장 등 소소한 문구류 일체를 부자재로 정리합니다.

인테리어 비용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1평(약 3.3㎡)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며 최소 150~200만 원 선입니다.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공과잡비, 부가세 등 고정지출비는 3개월분 정도의 여유자금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은 상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이런 조건들을 따졌을 때 최소창업비용은 부동산 비를 제외하고 7,000만 원 이상이고, 부동산 비용을 합치면 2~3억을 금방 넘어갑니다. 그렇다면 이 창업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면 좋을까요? 창업자가 구할 수 있는 자본의 유형은 여러 명칭이 있짐나 본지에서는 ‘자기자본’과 ‘타인자본’ 두 가지로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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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은 창업 전 최대한 모아두면 좋겠지만 한계가 있으며 모두 카페 창업에 투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타인자본 조달이 필연적입니다. 먼저 금융권의 일반자금은 많은 사람에게 낮은 조건으로 열려있지만 비교적 높은 이자율에 부담이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창업자가 찾는 것이 정부 지원인 ‘정책자금’이죠. 이자율이 비교적 낮고 상환 기간이 길어 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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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각 지역 지방 자치단체에서 정책적으로 펼치는 자금지원 대출이 있습니다. 지원 정책은 매년 변동되므로 위 자료는 참고만 하고 정확한 정보는 직접 찾아보아야 합니다.


글  월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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