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티협회는 차 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견인하고, 국내 카페 문화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11월 2020 코리아티챔피언십(이하 KTC)을 개최한다.
코리아티챔피언십은 차(백차, 녹차, 청차, 홍차, 흑차의 5대 다류)와 허브차(한방차 포함)를 베이스로 하는 창작 블렌딩 티 출품 콘테스트로, 2015년 하동군에서 개최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우수한 블렌딩 티를 제품화하고 신진 티 전문가 배출에 이어 새로운 티 브랜드를 창출하는 등 국내 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대표 차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외 티소믈리에, 티블렌딩 전문가, 바리스타, 식음료 관련 종사자, 전공자, 교육생, 마니아 등 개인과 업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티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조직하여 1차, 2차 심사를 진행하며 금, 은, 동, 청년우수상을 부문별로 시상한다. 청년우수상은 차 산업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된 상으로, 우수 블렌딩티를 출품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출품은 오는 11월 6일 마감되며 11월 말 심사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한국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관계자는 "본 대회는 차(TEA)와 허브(INFUSION)를 활용한 건강하고 창조적인 블렌딩티 개발을 통해 티 메뉴의 다양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차 소비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이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블렌딩티를 창조하고, 보다 풍성하게 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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