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커피 원두 리뷰 #4 블루보틀 (Blue Bottle) - 대표 3종 블랜드 [홈카페/오피스카페]
데커핵|작성일 : 19-01-17|조회수 4,917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커피를 내리는 인공지능 연구원, '데커핵'이라고 합니다!
DailyCoffeeHack 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이번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보틀의 원두 리뷰입니다 :)
한국에 오픈한다는 소식을 들은지도 몇 년이 된 것 같은데, 얼른 생겼으면 좋겠어요!
시향/시음은 핸드드립으로 진행했습니다 :)
최근에 시향/시음을 한 것은 아니지만, 블루보틀 오픈을 바라며 공유합니다-
Roaster: Blue Bottle
Blend: Giant Steps
Official Note: #cocoa #toasted marshmallow #graham cracker
My Note: #smoky #grainy
Review:
깔끔한 쓴 맛 뒤에 오는 고급스러운 스모키함. 다크로스팅 치고는 깔끔.
블루보틀에서 지은 블랜드 이름도 상당히 멋있지만,
구운 마시멜로우, 그레이엄 크래커(통밀 크레커)와 같이 독특하면서도 구체적인 테이스팅 노트도 구매욕을 자극하죠 :)
여러분들도 마시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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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ster: Blue Bottle
Blend: Three Africas
Official Note: #chocolate #dried blueberry #cardamom #raison
My Note: #chocolate #grape
Review:
순삭해버린 마시기 쉬운 커피. 부담감 없는 향들 속에 강렬한 초콜릿향.
블루보틀 전용 필터는 없지만, 블루보틀 드립퍼로 내려봤던 :)
건블루베리를 초콜릿으로 감싼거 드셔보셧나요? 딱 그것이 느껴지는 커피였습니다-
3 아프리카라는 이름이지만, 3 베리로 느껴질 정도로 베리 향이 강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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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ster: Blue Bottle
Blend: Bella Donovan
Official Note: #wool sweater #comforting #cozy #enveloping
My Note: #dried fruit
Review:
생각보다 가스가 많이 나오던 다크한 원두.
그럼에도 씁쓸하지 않게 로스팅이 잘 된 것 같은 느낌.
벨라는 아름다운, 멋진이란 뜻에, 도노반은 아마 사람이름이겠죠?
그만큼 매혹적인 커피입니다. 이름을 정말 잘 지은 것 같아요.
크림치즈 바른 빵이랑 함께 먹었더니, 정말 맛있게 흡입했던 커피....
모닝커피는 사실 무슨 빵이든 다 꿀맛이고 행복한 아침을 만들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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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대표 3종 블랜드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얼른 한국에서도 마셔보고 싶네요!
오픈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