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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人

주말에 집에서 오렌지와인

victoriabc|작성일 : 20-02-10|조회수 2,798


요즘 커피보다 더 즐겨마시고 싶은게 있다면 와인입니다.
아직 와인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상한 와인정도만 구분할 줄 알아요 :)

자주 다니는 와인샵이 있는데 연희동에 연희와인이라는 곳입니다.
사장님과 아직 많은 대화를 나눠보지는 않았지만 늘 옷도 멋지게 입으시고 젠틀하게 말씀하시는게 와인하시는 분들은 참 멋지구나 싶어요 ㅎㅎㅎ

와알못이다 보니까 늘 추천을 부탁드리는데 이버에는 와인에 네추럴 와인이 유행한다고 해서 
추천받은 오렌지 와인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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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는 오렌지와인은 슬로베니아에서 시작됐다고 하셨어요.
레드와인과 같은 풍미가 있고, 샴페인은 아니지만 탄산?의 느낌이 날거라고 했는데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와인인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아마 자주 구입은 힘들 것 같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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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파엘곤

    원래 처음 취미로 와인을 하려다가 커피로 바꾼건데 ㅎㅎ 와인은 그렇게 저와 멀어졌으나 와인 좋아하시는 지인과 만날 때는 종종마시게 되네요. 지난 연휴 때 마셨던 산타 캐롤라이나라는 와인이 참 기억에 남네요~

    20-02-10 01:40:18 좋아요(0) 답글달기

  • victoriabc

    커피로 취미가 시작됐는데 요즘에는 와인에 꽂혀서 살고있어요 ㅎㅎ 커피 좀 맘 잡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요새는 좀 안되네요 ㅠㅠ

    20-02-10 04:00:11 좋아요(0)

  • 콜롬비아빈

    와인도 즐기는 모습 부럽습니다~

    20-02-10 01:13:22 좋아요(0) 답글달기

  • victoriabc

    감사합니다 :)

    20-02-10 05:13:52 좋아요(0)

  • 선인장

    포도가 아닌 오렌지로 만든 와인이라는 건가요 그럼-? 신기하네요!

    20-02-10 11:56:12 좋아요(0) 답글달기

  • victoriabc

    오렌지로 만든 와인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레드와인의 느낌도 나서 엄청 좋았어요!ㅎㅎ

    20-02-10 05:21:03 좋아요(0)

  • 레스토리

    오렌지로 만든 와인이 있군요. 와인은 뭔가 저와는 먼 술같은 느낌이 들어서 잘 안마셔봤습니다

    20-02-10 10:35:19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