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브루잉22
박에티|작성일 : 24-01-15|조회수 1,045
펠로우 드립포트가 생긴 기념으로
저도 주말에 브루잉을 내려봤습니다~^ 0^
원두는 김승백 바리스타의 '페이브 싱글 오리진 파나마!'
지인에게 한 봉지 선물 받아서 귀하게 모셔두다가 드디어 내려 먹습니다..
본가에 예쁜 빈티지컵이 있어 훔쳐왔습니다.ㅎ
레시피는 즐겨보고 있는 커피 유튜브 <커디터> 드리퍼 도감에 하리오v60 레시피인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7thrkTGbfu8&t=129s
와 진짜 맛있어요 .. 로스팅한 지 꽤 지난 커피인데도 그라인딩할 때부터 향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붉은 베리류의 향미, 제가 내려도 완벽한 단중밸이었습니다!!
커피랑 술떡이랑 같이 먹었는데 너무 비숑같지 않나요?
넘 귀엽고 맛있어서 2개만 먹으려다 6개 다 먹은^^~
핸드드립 너무 재밌네요.
이제 정말 그라인더만 사면 됩니다...
홈카페존이 완성된다면 더컵에 제일 먼저 자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