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는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게이샤 내추럴
라파엘곤|작성일 : 19-02-13|조회수 3,586
어제 커피앳웍스 동부이촌점 로스트웍스에서 가져온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농장의 게이샤 내추럴 원두
어제 오전에 로스팅 했다고 하니 하루 지난 시간 즈음
아점 후 마시기 좋을 것 같아 핸드드립으로 내려봅니다~^^
총3분(뜸들이기 포함) 20그램으로 200미리 추출해 희석해 마시네요.
그래서 산미는 더 적게 느껴지고 단맛은 더 올라갔습니다.
내추럴의 발효 느낌은 있으나 더 달콤하고 기분 좋은 산미가 입안에 도는
역시나 게이샤 잘 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더블무산소발효 때도 딸기가 메인 느낌이었는데 여전히 딸기는 좋습니다~
기분 좋게 커피 마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