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브루잉 (케멕스)
앞의 과정이 완료되고 이제는 진짜 브루잉을 시작할 때 입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모두가 아는 뜸들이기(Bloom)입니다.
Stumptown에서는 사용된 원두의 2배 정도의 물을 부어주고, 30~45초 정도 기다려줍니다.
(ex. 20g 원두 / 40g의 물 사용)
그 이후 2~3번 추출을 나눠서 부어줍니다. 농도를 좀더 진하게 하고 싶다면 3번, 연하게 하고싶다면 2번을 나눠서 추출합니다.
Stumptown에서는 1:17 비율을 추천합니다. 케멕스로 예를들면, 42g의 원두 / 총 700g의 물을 이용합니다.
즉, 처음 뜸들이기에서 84g의 물을 부어주고 30~45초를 기다려주고, 30~40초 정도 텀을 기준으로 남은 616g의 물을 2~3번 나눠서 부어줍니다. 총 시간은 3:30~4분 이내로 추출합니다.
오늘은 Stumpdown에서 추천하는 브루잉 방식을 정리해봤습니다.
막상 글을 읽고나니 내용이 빈약해서 조금은 실망적이지만, 그래도 사용하는 비율에 대한 내용을 알게되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브루잉 관련 여러 자료를 검색하다 흥미로운 것은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