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아는 아니지만 아이스 드립을
라파엘곤|작성일 : 20-01-16|조회수 1,751
얼죽아는 아니지만 그러고 보니 어느 순간 겨울에 아이스 커피를 안 마시고 있네요.
여름에는 아이스 드립을 마시지만 요즘은 안 만들에 마셨기에
오랜만에 아이스 핸드드립 만들려 레시피 검색!
뭐 그냥 제 방식으로 진하게 내려도 되지만 좀 다르게 해보려
위국명 바리스타의 블로그에 있는 레시피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전 안 하는 비벼 먹기로 교반(Stirring)을 해줬네요.
원두 20g에 물 60g을 사전 적심 해주고
55g, 55g 두 번을 더 부어 주고 3분에 추출을 완료!
얼음잔에 추출한 커피를 부어서 마시기~
원래 얼음 270g 사용을 추천했으나 겨울이라 냉장고에 얼음이 적어
200g 겨우 넣어서 만들어 마십니다.
에티오피아 자반토 곱게 갈아서 내리니
평소 느껴지던 향미와 다른 뤼앙스와 묵직함이 다른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네요~^^;
홈카페의 묘미는 도구만 되면 다양한 커피를 다양한 방법으로 마셔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커피도 마셨으니 선약을 위해 나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커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