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생각나는 음식
꽃잔|작성일 : 20-07-24|조회수 2,592
어제 정말 미친듯이 비가 왔죠....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할까 고민하던 중
동네에서 보자는 말에 바로 오케이를 하고 닭한마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닭똥집은 서비스인데 단품메뉴로도 판매해주셨으면 좋겠을만큼 맛있었어요.
비오는 날 닭한마리는 정말 찰떡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
사진은 없지만 칼국수까지 원샷하고 나왔답니다. 당분간 닭한마리에, 아니 이 집에 꽂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