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몽떼 LA MONTE
프랑스 유명 제과제빵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장은철 셰프는 홍대 <퍼블리크>에서 총괄로 일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년 전 그의 고향인 자양동에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최근 새롭게 리뉴얼해 문을 열었지만 훌륭한 빵과 친절한 서비스는 여전했습니다.
그는 얼마 전 프랑스 제분회사인 '몰랑부르주아Moulins Bourgeois'의 공식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맷돌로 직접 빻아 밀가루를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한데, 제품에 따라 최적화된 밀가루를 수입합니다. 바리스타로 따지자면 커피농장을 찾아가 고른 최고의 그린빈을 가져오는 셈이죠. <라몽떼>는 이처럼 원재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베이커리 오너셰프로서의 고민이 더해진 테이크아웃 베이커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윈도 베이커리로서의 집중
장은철 셰프는 빵과 디저트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단골손님들의 불평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동네 사랑방처럼 혹은 만남의 장소로 사랑 받던 베이커리가 두 달 사이에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라몽떼의 장셰프는 지금까지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초심을 잃지 않는 경영철학과 방식, 그리고 품질에 대한 자신의 고집을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 매장 인테리어를 3번이나 바꿨어요. 그러나 빵의 퀼리티 만큼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손님들이 이런 진심을 알아주는 것 같아요. 변화보다 어렵고 중요한 것은 언제나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드는 일입니다."
팀으로 움직인다!
장셰프는 팀으로 일해야 가장 효과적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오히려 오너이고 리더이기에 부담이 크고 책임감이 높고, 자신을 그들과 같은 기술자, 그리고 선배로 인식하기를 원합니다. 다만, 인재를 키우는 입장에서 매장운영과 인력관리는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 장셰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직원 관리가 힘들다고 혼자서 하는 베이커리나 카페를 운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제품을 잘못 만들 때 누군가 옆에서 지적해줘야 하니까요. 만약 그런 사람이 없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겁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작은 동네빵집이라도 대기업 수준의 철저하고 완벽한 인력관리와 매장관리 시스템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절대 자신의 기술만을 믿고 섣불리 장사하지 말라는 것이죠.
글CUP
사진월간커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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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좋아요(0) 답변 삭제창업을 하게되면 늘 한결같음을 잊지않는 처음처럼 정신이 필요할듯 합니다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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