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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율과 손익분기점 계산하기

비즈니스 스터디

마진율과 손익분기점 계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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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

손익분기점이란 이익도 손실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익과 손실의 갈림길이 되는 매출액이죠. 손익분기점보다 매출이 높으면 이익이, 이보다 매출이 낮으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손익분기점 분석에 주로 쓰이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정비 ÷ [1-(변동비÷매출액)] = 손익분기점

이 공식을 막연히 사용하기에는 고정비와 변동비 내역을 어디서 어디까지 넣어야 할지 잘 파악되지 않습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정보광장 홈페이지에서는 '손익분기점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 손익분기점 계산기 항목마다 자세히 대입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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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비가 카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면 '무세띠코리아'에서 제공받은 [표] 손익분기점 계산표를 확인해보세요. 여기서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점은 '객단가'입니다. 객단가는 고객 1인당 평균매입액으로 단순하게 음료 1잔의 가격과는 별개입니다. 카페의 경우 한 테이블이 소비하는 금액과 테이블별 인원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가 수익을 늘리기 위해 디저트류를 추가하는 이유도 객단가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다음 중요한 것은 인건비. 자신의 인건비를 제외하고 계산하는 경우는 마이너스에 해당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마진율

마진율이란 상품 판매 이익률을 의미하며 정확하게는 '매출총이익률'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매출총이익이 매출액에 대비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순이익 ÷ 판매가 x 100 = 마진율(%)
(수익 - 부가세 10%) - (재료비 원가 + 인건비) = 순이익(원)

월간 2020년 5월호에 따르면 <이미커피로스터스>의 이림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 방법으로 재료비 원가의 3배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재료비는 원가, 설탕, 밀가루 등 모든 재료의 그램당 단가를 정리해두는 방법으로 계산합니다. 그램당 단가는 신메뉴 가격 설정이나 운영비 파악에도 도움이 됩니다


글  월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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